완도 미역 작황.가격 `쾌청'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3-19 08:13:00 수정 2002-03-19 08:13:00 조회수 2

국내 미역 최대 생산지인 완도지역의

올해미역 작황이 양호하고 가격도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미역 양식장에서는

올해 갯병이 발생하지 않고 수온도 알맞아 지난해보다 7천여t이 늘어난 9만t을 생산했습니다.



더욱이 작황이 좋을 때는 품질이 다소 떨어졌으나 올해는 대부분의 미역이 최상품으로 평가돼 높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미역값은 ㎏당 100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0원에 비해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완도군의 미역 연 평균 생산량은 8만여t으로

전국 생산량의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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