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노조가 발전노조와의
연대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 들어갔으나
노조원들의 투표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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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원자력 영광원전에 따르면
어제 연대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백80명
노조원중 65명만 참여해 6% 정도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영광원전노조는 오늘까지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투표율이 저조할 경우 투표기간을 하루 연장할 방침입니다
한편 노조원이 18명인 수력원자력 산하
보성수력발전소도 오늘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나 투표 참여자는 극소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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