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당의 광주시장 경선의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투표 방식이나 선거인단 구성등 예민한

사안은 빠르면 이달 말, 늦을 경우에는

다음달 초에나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강세기자

◀ＥＮＤ▶



민주당의 광주 시장 후보를 선출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지 않은채

늦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지사 후보 경선을 둘러싸고

경선 장소와 전자 투표 도입 문제, 결선 투표와 선호투표제 도입 문제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 비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시장 경선 방안이 늦어지는데

대해 아직은 서두를 것이 없다는 느긋한 입장입니다



◀ＩＮＴ▶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5월 4일에 경선을

치르고 선거인단은 6천명 이상으로 구성한다는 원칙 정도가 전붑니다



이는 지난 7일 서울에서 광주 지역

국회의원 연석 회의가 열린 이후로

2주 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는 셈입니다



이같은 상황은 남구지구당 위원장인

강운태 의원이 외국에서 돌아오는 이달 말까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시장 경선을 위한 투표 장소 문제와

결선 투표 여부등 민감한 사안들은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남게될 전망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경선 방안이 확정되지 않는

이유를 놓고 이해득실을 따져보는 시장 후보 진영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