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이 중 3학생들의
수업 공백을 막기 위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일정을 늦추기로 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실업계와 일반계 고등학교의
원서 접수 일정을
각각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늦추고,
2학기말 시험도 12월 초로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늦추기로 했습니다.
또 실업계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반영되는
중학교 내신 성적을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번주 안에 고입 전형 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원서 접수와 기말 시험 일정이
일찍 시작되면서
중 3학생들의 수업과 지도에 한달 이상
공백이 생긴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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