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꽃길 가꾸기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27 14:05:00 수정 2002-03-27 14:05:00 조회수 0

월드컵 손님 맞이를 위한

꽃길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

월드컵 경기장 앞 도로에서

공무원과 군부대 장병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길 가꾸기 행사를 열고

주변 도로에 원추리꽃 등 한국화

만2천 본을 심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동전 모으기 운동으로 모금된 5천8백여만원을

각 자치구에 나눠주고 월드컵 전까지

꽃길을 조성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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