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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밤 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야제행사가 펼쳐지는등
축제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제4회 광주비에날레 전야제 행사는
시민속으로라는 주제에 걸맞게
공연위주로 꾸며졌습니다.
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인 가수 김연자씨를
비롯한 대중가수들과 광주시향이 출연해
지구촌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EFFECT(공연모습)
전야제행사는 조금전 하늘높이 불꽃을 쏘아올리면서 앞으로 석달동안 열리게 될 광주비엔날레의 전도를 밝혔습니다.
내일 개막을 앞두고 전시작을 둘러보는 프레오픈은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작품을 둘러본 내외신 기자와 미술전문가들은
기획과 참가작들의 수준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다소 더딘 전시준비에는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INT▶이경호(충남예산고)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비엔날레를 후원하는 광주작가전이
지역작가들과 비엔날레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습니다.
비엔날레에 대한 지역미술계의 소외감을
감싸줄 광주작가전은 차별화된 전시구성으로
지역미술계의 상황을 보여주게 됩니다.
◀INT▶오이량(참여작가)
비엔날레 주관방송을 맡은 광주MBC
방송센터도 오늘 문을 열고
행사기간동안 비엔날레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계획입니다.
새롭게,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막을 올린 2002 광주비엔날레는
내일 개막식과 함께 석달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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