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대출 비중 계속 떨어져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01 20:40:00 수정 2002-04-01 20:40:00 조회수 1

금융기관의 기업 대출에서

제조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의

대출액은 2조 6천억원으로

총 기업대출금의 15.2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기록했던

16 퍼센트와 비교해 0.8 퍼센트 포인트가

떨어진 것입니다.



특히 전체 기업 대출금에서

제조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23 퍼센트를 기록했던 지난 95년 이후

7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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