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 계약출하 대폭 확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03 17:39:00 수정 2002-04-03 17:39: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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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입된

과실류의 계약 출하가 대폭 확대됩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사과와 배에만 한정됐던 계약 출하가 올해부터는 단감까지 확대되고

사업비도 184억원으로 60억원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사업계획 물량도

지난해 9천 8백톤에서 만2천톤으로 20% 늘어나

출하 조절을 통해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계약출하에 참여하는 농가는

물품대의 50%까지 계약금을 무이자로 받고

정부 수매시에 우선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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