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뇌물받은 주공 전 지사장 구속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2-28 18:32:00 수정 2002-02-28 18:32:00 조회수 0

광주지검 특수부는 공사수주 부탁과 함께

3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한주택공사 전 강원지사장

53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강원도 원주시 원동지사 사무실에서 모 인테리어 대표 임모씨로부터

주공에서 발주하는 모델하우스 공사를

낙찰받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천50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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