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열기 시들 전국 비중 2.4 % 불과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3-05 17:27:00 수정 2002-03-05 17:27: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벤처 열기가

갈수록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벤처인정을 받은 업체는

130개 업체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년도 170개 업체와 비교해

40개 업체가 감소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전체 벤처기업 가운데

지역 벤처업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2.4 퍼센트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달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벤처기업은

260여 개 업체로 유형별로는

벤처 평가 우수기업이 전체의 60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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