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양파밭 100여㏊ 갈아 엎기로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3-12 14:27:00 수정 2002-03-12 14:27:00 조회수 3

고흥군은

조생종 양파의 가격하락을 막기 위해

양파밭 백여㏊를 갈아 엎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농림부의

조생종 양파 수급과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주산지인 금산면 관내 농가에서

농협 계약재배와 일반농가의 재배면적인

100.4헥타르를

폐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농가에는

농안기금과 농협의 소득보전금

8억5천여만원이 지원돼

농가당 75-90만원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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