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기초단체장 후보도 국민경선제 바람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3-12 15:32:00 수정 2002-03-12 15:32:00 조회수 3


민주당의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선정도 국민경선제 바람을 타고 있습니다.

민주당 강진.완도 지구당은 당원 50%, 일반 군민인 비당원 50%로 선거인단을 구성해 군수 후보를 선출키로 잠정 결정하고 조만간 상무위원회를 통해 방침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여수 지구당은 7천400명의 당원 모두를 선거인단으로 구성해, 투표를 실시한뒤
최다득표자를 후보로 선정키로 했습니다.

또 해남.진도 지구당도 후보요건의 첫째 요소를 지역민의 지지도로 설정하고 최근 경선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민의 뜻을 반영한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부심하고있습니다.

이밖에 담양.곡성 지구당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주민 설문조사를 통한 후보 선정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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