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근태 상임고문이

당내 대선 경선후보 사퇴를 선언함에 따라

오는 16일 광주지역 경선 구도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김근태 상임고문은 오늘

서울에서 경선후보 사퇴의사를 밝히고

자신의 결단이 정권 재챙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광주지역 경선은

후보 6명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특히 광주 경선을 앞두고 개혁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어서

광주 경선 결과가 향후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노무현 후보와 정동영 후보,

이인제 후보와 김중권 후보 등은

오늘 광주에서 열띤 득표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