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마사지 퇴폐 사범 54명 적발

정영팔 기자 입력 2002-03-21 10:32:00 수정 2002-03-21 10:32:00 조회수 3

윤락사범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주와 전남지역 숙박업소를 무대로

윤락 행위를 알선하고 화대를 가로챈 포주와

윤락행위를 한 윤락녀 등 모두 54명을 적발해

이가운데 34살 이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2000년 11월부터 광주시 북구 신안동 단독 주택에 윤락녀 숙소를 마련해 놓고 [2040출장 마사지]라는 명칭으로

스티커를 제작해 시내 각 숙박업소에 배포한 뒤

윤락녀를 공급하는 수법으로 화대 1억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포주들은 아파트나 사무실 숙박업소를 가리지 않고 윤락녀를 공급하는 등 기업형 윤락행위를 해왔으며, 윤락녀 가운데는

여대생과 가정주부도 4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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