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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면에 위치한 삼호 중공업이
올해안에 위탁관리에서 벗어날 전망입니다.
삼호 중공업에 따르면
지난해 1조 223억원의 매출에
898억원의 당기 순익을 달성하는 등
경영여건이 대폭 개선돼
올해 안에 현대중공업의 위탁관리를 끝내고 독자생존의 길을 걷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삼호중공업측은 오는 22일
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해
주주 대표가 참석하는 제 4기 주주총회에서 위탁경영 종료시기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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