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광주 비엔날레 막 올라(12시 라디오)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3-29 10:19:00 수정 2002-03-29 10:19:00 조회수 2

아시아 최대의 미술축전인

2002 광주 비엔날레가 오늘 광주문예회관에서 화려한 개막식행사와 함께 93일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음악과 무용 영상이 어우러진 총체극 형식으로 진행된 오늘 개막식에는

윤형규 문화관광부 차관 등 각계 인사와 참여작가,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적인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멈춤'을 주제로 해 오늘부터 석달동안 열리는 이번 광주 비엔날레는 아시아와 유럽지역 31개국, 3백 2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주제인 멈춤에 대한

프로젝트를 비롯해 분단과 이산의 아픔을

그린 프로젝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도시개발의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등 4개로 프로젝트로 꾸며져 광주 비엔날레만의 상징과 특색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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