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차에 치여 사망(사건 종합)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02 17:48:00 수정 2002-04-02 17:48:00 조회수 0

◀ANC▶

주차된 자신의 차에 치어 3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무안에서는 불륜때문에

친구 가족을 살해하고

상가 건물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END▶



============================================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대 하수 종말 처리장 후문 입구에서 31살 이모씨가 자신의 11톤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경사진 길에 시동이 켜진 채

세워져 있던 점으로 보아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트럭이 밀려 내려와

이씨를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아내의 불륜이 잇따라 살인과 방화로 이어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무안군 삼향면

48살 이모씨가 자신의 친구 서모씨 집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서씨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서씨와 서씨 부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신의 아내와 친구인 서씨 사이에

불륜을 의심한 이씨가 술에 취해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것입니다.



◀INT▶



이에 앞서 새벽 0시쯤 무안읍에서는

45살 김모씨가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역시 아내의 불륜을 의심한 김씨가 술에 취해 손님이 가득한 유흥 주점에 불을 지른 것입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륜이 자칫 대형 사고를

부를뻔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