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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목포를 찾는
관광버스가 크게 늘고있습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곳에
주차할 공간이 부족해 결과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시키는 요인이
되고있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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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여객선터미널 주변 도롭니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외지차량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도로곳곳이 주차장을
방불케합니다
이로인해 관광버스 기사들은 주차할 곳을 찾지못해 애를 먹고있습니다
◀INT▶
맘먹고 목포를 찾는 단체관광객들도 건어물등
지역특산품을 사려고해도 차가 멈추지않아
그대로 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국 관광객들이 목포경제에는 별 도움을
주지않은 채 구경만하고 목포를 떠나고
있는 셈입니다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널입니다
외지 관광버스들이 주차할 곳이 없어 목포를 그냥 스쳐 지나가고있는데도
이곳은 텅텅 빈채 주차장으로 활용되지
않고있습니다
목포시와 항만당국의 소극적인 자세때문입니다
주차문제에서부터 부담스런 목포.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맞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잃게되지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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