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택시 요금이 다음달에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택시 운전자 처우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98년이후 동결된

택시 요금을 다음달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천3백원인 기본요금이

천5백원에서 최고 천7백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또 법인 택시 74대를

상반기 안에 중차해 주되 다음달

택시 업체 경영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뒤

결과에 따라 차등 증차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하려던

택시업체 통폐합을 통한 대형화 사업은

시기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