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무와 배추 등
대부분의 채소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봄 무와 봄 배추의 경우
재배 면적은 지난 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지만 월동 배추와 저장 무의 출하대기 물량이 많아 가격 약세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추와 양파는 각각
중국산 고추의 수입과 재고 과다의 영향으로
가격이 평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 봄 채소 가격의 약세는
올 겨울 작황이 좋아
출하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다
재배 의향 면적도 감소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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