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도로 표지판 비엔날레 이전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04 09:18:00 수정 2002-03-04 09:18:00 조회수 0

광주시가 비엔날레 개막 이전까지

한자 도로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도로 표지판에

한자를 함께 표시하기 위해

최근 업체를 선정한뒤 도안 작업에 들어갔다며

오는 29일 비엔날레 개막 이전까지

425개 장소에 새 표지판 설치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당초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주요 시설 명칭을 간체로 표시할 예정이었지만

다른 개최도시들과의 일관성을 위해

정자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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