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 금리 갈수록 차별화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3-06 18:17:00 수정 2002-03-06 18:17:00 조회수 0

대출 금리와 함께 연체금리도

신용도 등에 따라 갈수록 차별화될

전망입니다.



한빛은행은 그동안 획일적으로 적용해오던

연체 대출 금리를 연체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하기로하고

연체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19 퍼센트이던 연체 금리를

17 퍼센트로 내렸습니다.



국민은행과 산업은행도

올해 초 모든 연체 대출에 대해

금리를 차주별로 달리하기로 결정해

연체 금리를 사실상 인하했습니다.



그렇지만 연체 기간이 길 경우에는

오히려 금리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