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전형 늑장 진학지도 혼란R

입력 2002-03-08 13:44:00 수정 2002-03-08 13:44:00 조회수 0

◀ANC▶

2천 3학년도 대입 전형 발표가 미뤄지면서

고등학교 들이 학기초 진학지도와

상담등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고 3 학생들 또한 답답하긴 마찬가집니다



박용백 기자의 보돕니다

◀END▶

새학기를 맞은 고 3 교실이

입시대비를 놓고 막막해하고 있습니다



진학담당 교사들은 학기초,

대입 전형과 관련된 진로탐색등

일체의 학생 상담에

나서지 못한채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INT▶



이는 내년도 대학입시 전형 계획이

여지껏 발표되지 않은 때문입니다



대학교육 협의회는 당초,

지난달 말까지 내년도 입시계획을 취합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대등 몇몇 대학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데다

일괄 발표하라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내년도 입시안 발표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호남대만

유일하게 입시안이 제시됐습니다



이로인해 고 3학생들은

작년 입시를 기준으로

수시 모집 방법과 규모, 그리고

교차지원 가능학과등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INT▶

◀INT▶



때늦은 교육 행정으로

고 3 학생들은 올 5-6월로 예정된 수시모집에서

부터 낭패를 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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