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조장 자제 촉구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09 14:25:00 수정 2002-03-09 14:25:00 조회수 0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지역감정 조장을 자제하도록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 영호남 8개 시도 지사는

오는 28일 광주에서 열리는 협력회의에서

대선과 관련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정치권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 시도 지사 스스로 지방선거 과정에서

지역감정을 자극시키는 말과 행동을

자제하기로 공동결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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