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실시하고 있는
각종 도서 개발 용역이 중복되거나
알맹이가 없어 예산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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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섬 개발과 관련해
연구 용역을 발주한 건은
남해안 관광개발 계획과 다도해 테마파크 조성,
전남도서의 관광부존 자원에 관한 용역등
모두 5건으로 수억원의 도비가 투입됐습니다.
이처럼
비슷한 내용의 용역이 잇따라 발주되면서
과업이 중복되기 일쑤고
최종 보고서 내용도
알맹이 없는 비슷한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2억원을 들여 발주한
전남 도서의 관광부존 자원에 관한 용역은
당초 과업으로 책정된
관광 개발.전략 수립은 빠져 있고
단순한 관광 가이드 북 수준에 그치고 있어
예산 낭비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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