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지원 축소 혼란 미미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3-15 16:48:00 수정 2002-03-15 16:48:00 조회수 0

교차지원 축소로 인한

고 3학생들의 혼란은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일선 고등학교에 따르면

교차지원을 염두에 두고

문과를 선택한 학생들이

대거 이과로 전환하지 않을까 우려됐지만

신청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학 담당 교사들도 지금까지 교차 지원자들이

이과 공부를 마친 뒤

수능 시험만 문과로 치러왔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동일계열 응시자에 대해

가중치를 주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수학과 과학 점수를 높이기 위해

과외나 학원 수강을 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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