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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에 비상이 걸렸지만
해상방역은 무방비 상태입니다
요즘 우리측 수역에서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크게 늘면서 해상으로 통한 구제역 감염이
특히 우려되고있지만 해상방역은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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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하다 검거된 중국선원들의
신발을 소독하고 검역사가 배 구석구석을 방역소독을 하고있습니다.
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섭니다.
정부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구제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있습니다.
(S/U) 그러나 정작 해상에서의 방역활동은
전혀 이뤄지지않아 구제역이 국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 실정입니다.//
연안과 섬에 피항한 외국선박이나 조업중인
외국어선을 접촉한 우리어선이 구제역을 옮길 길이 항상 열려있기때문입니다
◀INT▶지진구(목포해양경찰서장)
..외국선박에대한 지도단속 강화...
특히 우리측 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이 갈수록 늘면서 중국어선과 접촉이
잦아지고있는 것이 문젭니다
◀INT▶ 리린쉰(중국어선 선장)
-구제역에대한 예방은 하는가
-구제역에 대해 전혀 모른다..
뿐만아니라 해상을 통한 밀수나 밀입국등을 통해서도 구제역이 유입될 위험이 높지만
방역당국의 손길은 미치지못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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