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물가 부담 가중(R)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3-23 11:02:00 수정 2002-03-23 11:02:00 조회수 0

◀ANC▶

고속버스 요금이 다음 주부터

평균 8 퍼센트 오릅니다.



또 택시와 철도 요금 등도

줄줄이 인상을 기다리고 있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조현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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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서울까지의 고속버스 요금은

일반이 현재 1만 3천원에서 만 4천원으로,

우등은 만 9천 3백원에서 2만 8백원으로 인상됩니다.



지난 2000년 10월에 이어

15개월만에 오르는 것이며

시외버스 요금도 고속버스와 함께

평균 8 퍼센트가 오릅니다.



또 철도 요금은 오는 28일부터

최고 10 퍼센트 인상됩니다.



이에따라 광주에서 서울까지

주말 기본 요금 기준으로

무궁화호는 만 7천백원에서 만 8천 6백원으로,

새마을호는 2만 4천 8백원에서

2만 7천 3백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현재 천 3백원인

광주의 택시 기본요금도 다음달부터

천 오백원으로 오르게되고

시내버스의 요금 인상도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비엔날레와 월드컵에 대비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위한 것이라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시민은 거의 없습니다.



◀SYN▶

◀SYN▶



이에앞서 상,하수도 요금은

이미 이달부터 최고 16 퍼센트가 올라

주부들은 당장 다음달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 요금 고지서를 받게됩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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