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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요금이 다음 주부터
평균 8 퍼센트 오릅니다.
또 택시와 철도 요금 등도
줄줄이 인상을 기다리고 있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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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서울까지의 고속버스 요금은
일반이 현재 1만 3천원에서 만 4천원으로,
우등은 만 9천 3백원에서 2만 8백원으로 인상됩니다.
지난 2000년 10월에 이어
15개월만에 오르는 것이며
시외버스 요금도 고속버스와 함께
평균 8 퍼센트가 오릅니다.
또 철도 요금은 오는 28일부터
최고 10 퍼센트 인상됩니다.
이에따라 광주에서 서울까지
주말 기본 요금 기준으로
무궁화호는 만 7천백원에서 만 8천 6백원으로,
새마을호는 2만 4천 8백원에서
2만 7천 3백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현재 천 3백원인
광주의 택시 기본요금도 다음달부터
천 오백원으로 오르게되고
시내버스의 요금 인상도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비엔날레와 월드컵에 대비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위한 것이라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시민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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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상,하수도 요금은
이미 이달부터 최고 16 퍼센트가 올라
주부들은 당장 다음달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 요금 고지서를 받게됩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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