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건설사 퇴출 본격화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3-26 18:15:00 수정 2002-03-26 18:15:00 조회수 0

◀VCR▶

부실 건설사

퇴출 작업이 이번주부터 본격화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번주 건설교통부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해

부실 건설사 퇴출에 대한 지침을 받은 뒤

다음주 말까지는 세부사항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초에는

건설업계에서 보내온 관련 서류들을 토대로

전수와 실태 조사를 거쳐

등록 기준에 위배되는 업체들을 빠르면 5월말 늦어도 6월말까지는 가려내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에는 현재

일반 건설사 천 2백여개와

전문 건설사 5천 3백개가 등록돼 있는데,



건설업계는 이 가운데 15% 정도가

부실 건설사로 퇴출될 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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