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합선 인테리어 가게에 불

장용기 기자 입력 2002-04-03 06:18:00 수정 2002-04-03 06:18:00 조회수 2


어젯밤 11시 20분쯤 목포시 연산동 45살
소모씨가 운영하는 궁전장식 인테리어 가게에서
불이나 점포내부와 진열된 장판과 도배지등 소방서추산 3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안방에서 텔레비전을 보던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가게 천정에서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는 소씨의 진술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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