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수익 감소 문예진흥기금 차질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3-01 17:12:00 수정 2002-03-01 17:12:00 조회수 3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 수익 감소로

문예 진흥기금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관리하고 있는

문예진흥기금은 모두 78억원으로

이자율이 11%대 였던

지난 2000년에는 문학과 공연.음악등

각종 문화 예술활동에

8억9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이자율이 4-5%대로 떨어지면서

지원금액이 1억원 감소한

7억9천만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480여 단체에서 24억원을 요구했지만

전체의 30%인

390여곳만 지원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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