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화재 잇따라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3-04 06:35:00 수정 2002-03-04 06:35:00 조회수 2

어젯밤 10시쯤 함평군 학교면 사거리

68살 한 모씨 집에서 불이나 한씨가

머리와 손 등에 3도의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집주인 한씨가 부부싸움을 벌인 뒤 홧김에 술을 마시고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7시 30분쯤에는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금성농공단지내

정화조 생산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조립식 공장건물과 원자재 등을 태워 1억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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