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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을 앞두고
작품설치를 위한 전시장구성에
나서는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4회 광주비엔날레를
미리 살펴봅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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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오전 10시30분,
광주문예회관에서는 제4회 광주비엔날레의
서막이 열리게 됩니다.
기존의 비엔날레와 명확히 구별되는
진보적인 내용과 형식으로
개막식부터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준비됐습니다.
멈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프로젝트1은
현대미술의 거대한 스케일과 숨가쁜 행보를
잠시 멈추어 성찰해보자는 의미로 전개됩니다.
이와함께 도시속에 공공미술 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등
모두 4개의 프로잭트로 구성된
제4회 광주비엔날레는 31개국 33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미술행사로
세계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피수 있습니다.
◀INT▶박만우(전시부장)
전시기간동안 광주문예회관과 중외공원 야외무대등지에서는 국내외 초청단체의 무대등
다양한 공연이 열립니다.
또 색채개념의 미술을 도시생활 공간으로
연결시키는 칼라 퍼포먼스와
야간에 펼쳐지는 한밤의 비엔날레등
갖가지 축제와 이벤트도 기존대회와는 차별화됩니다.
각종 워크샵과 토론,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등
제4회 광주비엔날레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행사로 치뤄지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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