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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수단의 전자화와 신용카드 사용 증가로
어음 교환액이 큰 폭으로 줄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어음 교환금액은 57조 3천억원으로
지난 2천년에 비해 12조 3천억원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 97년
어음 교환금액이 81조였던 데 비춰보면
70%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이는 폰뱅킹과
인터넷 뱅킹등 전자 결제가 확산되고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어음 부도액은 2천 3백억원으로
0.41%의 부도율을 기록해
전년 부도율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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