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실종됐던 정신 장애인이
끝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광주시 남구 양림동 54살 양모씨의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행방이 파악되지
않았던 양씨의 조카 15살 이모군이 안방 뒤편
세탁실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신지체 2급인 이군이 불길을 피하려다 세탁실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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