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호전 비정규직 감소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3-18 12:44:00 수정 2002-03-18 12:44: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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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고용 시장도 안정돼가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51만 3천명과 71만 2천명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2만 천명과 4만 7천명 증가했습니다.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자 수는

광주가 9천명, 전남이 만 3천명 줄었고,

일시 휴직자 수도 70% 이상 감소해

광주가 7천명, 전남이 만 7천명 줄었습니다.



1주일 평균 취업 시간도

광주가 51.2시간 전남이 43.5시간으로

2% 이상 늘어나는 등

경제 여건이 나아지면서

고용 시장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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