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북구 오룡동
32살 허 모씨의 집 마당에서 허씨가
감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허씨가 4년전에
아내와 이혼을 한 뒤 자녀 양육문제 등으로 고민을 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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