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남단인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땅끝 전망대에서 국내 바둑의 최고수를 가리는 국수전이 열립니다.
해남군은 내일 오전 9시 30분 땅끝 전망대에서 국수 조훈현 9단과 도전자 이창호 9단의 국수전 제2국이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국수전에는 서능욱 9단과 오규철 8단의 다면기 지도대국도 열려 해남 기우회 등 이 지역 바둑 동호인들의 가슴을 설래게 하고 있습니다.
국수전이 열리는 땅끝 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9층에 높이가 39.5m로 지난해말 완공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