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영산강의 수질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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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영상강수계
6개지점 가운데 5곳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이
한달전에 비해 리터당 0.1-0.8mg이 떨어졌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리터당 최고 2.0mg이나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국 4대강 주요 조사지점 가운데
최악의 수질을 기록했던 나주의 경우
한달전에 비해 0.8mg이 줄어든 리터당 4.4mg으로 조사됐고 광주도 1.1mg이 줄어든
2.5mg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말 2단계공사가 마무리된
송대하수종말처리장이 본격 가동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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