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미역값의 하락세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고흥관내에세만 다음달까지 모두 6만4천여t의 미역을 생산할 것으로 보이나
일본 수출물량이 지난해 2천400여t의 절반수준도 안돼 나머지는 헐값에 처분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다.
현재 시중 미역값은 t당 75만원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수출 가공업체들이 질좋은 물미역만을 골라 t당 140여만원씩 고가 수매하고 있기 때문"으로 오는 20일까지 수매가 모두 끝나면 값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양식어민들은 미역값 안정을 위해서는 군이 양식장 허가면적을 감축하고 수협이 판로개척과 함께 수매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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