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 뺑소니범 검거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17 11:15:00 수정 2002-03-17 11:15:00 조회수 0

목포 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카센터 종업원 17살 김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은 오늘 새벽 2시쯤

목포시 호남동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지나던 26살 김칠영씨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김씨의 동생에게 중상을 입힌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군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9%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