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토끼등 등산로 개방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17 10:52:00 수정 2002-03-17 10:52:00 조회수 0

무등산 증심교에서 토끼등에 이르는

등산로가 개방돼

등산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휴일을 맞은 등산객들은

어제 3년 만에 개방된

증심교 - 토끼등 등산로를 찾아

되살아난 생태환경을 만끽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99년

증심교와 토끼등 사이의 등산로

1.4km 구간에 자연 휴식년제를 적용해

생태 환경과 등산로를 복원하고

어제 3년만에 개방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대체 등산로로 이용되던

너덜겅 약수터와 무당골 입구 0.7km구간은

자동으로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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