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불화 겪던 60대 목숨 끊어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3-17 16:28:00 수정 2002-03-17 16:28:00 조회수 2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동구 운림동

보현사 근처 움막에서 61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의 주위에서 평소 자녀와 불화를 겪었다는 내용의 일기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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