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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미곡처리장 가동률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재고량이 늘어난 상태에서
산지 쌀값 하락등으로 판매마져 부진해
농협 미곡처리장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나주 다시와 담양 수북 등 일부 미곡처리장은
지난달 가동률이 50%대까지 떨어지는등
지난해에 비해 평균 20% 이상 낮아졌습니다.
이달들어 서울등 수도권 등지에서
쌀값이 조금 오르고 소비가 늘어나면서
가동률이 70% 이상으로 높아가고는 있지만,
미곡 처리장들은 적자 누적으로
쌀 판매등 대채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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