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행정공백 우려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3-21 16:28:00 수정 2002-03-21 16:28:00 조회수 2

지방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사퇴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입지자들의 공직 사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서구의 경우

이정일 서구청장이 다음달 4일

광주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기로 한 가운데

오는 28일

김종식 부구청장도 사표를 제출하면서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의 경우

어제 진도 박연수 부군수와

목포부시장 김종식씨가 출마를 위해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장성 부군수 백도선씨와

곡성 부군수 박현호씨가

출마를 위해 사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6.13 지방 선거를 겨냥해

공직자들의 사퇴 시한인 오는 4월 14일까지

공직자들의 출사표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자칫 행정 공백이 빚어지지 않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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