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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광주 비엔날레 개막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작품 설치율이 60%대에 머물고 있서
오는 27일 프레 오픈을 앞두고
시간에 쫓기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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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프로젝트 1 공사 현장음
건물 인테리어처럼 꾸며진 전시 공간에
작품 설치가 한창입니다.
멈춤을 주제로한 프로젝트 1은
전체 참여작가 230여명 가운데
오늘까지 90여명의 참여작가들이
도착해 작품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이산의 땅을 주제로 꾸며지는
프로젝트 2 전시실에도 한민족 이산의
현장인 일본과 미국,연변 등의 작가들이
서서히 모여들고 있습니다.
개막일까지는 앞으로 나흘,
프레 오픈까지는 이틀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작품 설치율은
60%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INT▶P2 민영순 큐레이터
나머지 두 개 프로젝트가 펼쳐질
5.18 자유공원과 도심 철도 폐선부지에서도
밤샘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심 철도 폐선부지는 전시 공간과
외부 작품 설치가 90%이상 진척돼 있지만
내부 작품까지 모두 설치하는 데는
앞으로 이틀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INT▶P4 김병기 코디
비엔날레 전시팀은
공간 구성과 전시가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특성 때문에 시간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며
밤샘 작업을 계속하면 개막일 이전에는
작품 설치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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