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작품설치 60% R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3-25 17:30:00 수정 2002-03-25 17:30:00 조회수 0

◀ANC▶

제 4회 광주 비엔날레 개막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작품 설치율이 60%대에 머물고 있서

오는 27일 프레 오픈을 앞두고

시간에 쫓기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이펙트--프로젝트 1 공사 현장음



건물 인테리어처럼 꾸며진 전시 공간에

작품 설치가 한창입니다.



멈춤을 주제로한 프로젝트 1은

전체 참여작가 230여명 가운데

오늘까지 90여명의 참여작가들이

도착해 작품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이산의 땅을 주제로 꾸며지는

프로젝트 2 전시실에도 한민족 이산의

현장인 일본과 미국,연변 등의 작가들이

서서히 모여들고 있습니다.



개막일까지는 앞으로 나흘,

프레 오픈까지는 이틀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작품 설치율은

60%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INT▶P2 민영순 큐레이터





나머지 두 개 프로젝트가 펼쳐질

5.18 자유공원과 도심 철도 폐선부지에서도

밤샘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심 철도 폐선부지는 전시 공간과

외부 작품 설치가 90%이상 진척돼 있지만

내부 작품까지 모두 설치하는 데는

앞으로 이틀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INT▶P4 김병기 코디



비엔날레 전시팀은

공간 구성과 전시가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특성 때문에 시간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며

밤샘 작업을 계속하면 개막일 이전에는

작품 설치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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