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명의 신용카드 발급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3-25 19:03:00 수정 2002-03-25 19:03:00 조회수 0

광주 남부 경찰서는

장애인의 명의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 받은뒤 현금 서비스 등으로

6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나주시 성북동

3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말 나주시 성북동

모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지체 장애

3급인 42살 박모씨에게 술을 먹인 뒤

신분증을 넘겨 받아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현금 서비스와 물품구입 등으로

6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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