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 경찰서는
장애인의 명의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 받은뒤 현금 서비스 등으로
6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나주시 성북동
3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말 나주시 성북동
모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지체 장애
3급인 42살 박모씨에게 술을 먹인 뒤
신분증을 넘겨 받아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현금 서비스와 물품구입 등으로
6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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