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10명 영장 신청

정영팔 기자 입력 2002-04-01 15:50:00 수정 2002-04-01 15:50:00 조회수 2

민주노총 노조원과 여수 한전 사택 경비원간 충돌 사태와 관련해 여수 경찰서는

연행된 민노총 전남 동부지구 협의회 노조원

32명 가운데 47살 조모씨 등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쯤

여수시 학동 거북공원에서 발전소 매각 저지 결의대회를 마친 뒤 인근 한전 사택으로 몰려가 경비중이던 용역 경비원 9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관련 민주노총은 연행자를 즉각

석발할 것을 촉구하고

내일 발전 노조 지원 2차 연대 총파업과 함께

대규모 석방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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