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자부 인사 조율 진통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03 11:08:00 수정 2002-04-03 11:08:00 조회수 0

광주시가 담당관급 인사를 앞두고

행정자치부와의 의견 조율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담당관급 4명에 대한

승진 전보인사를 앞두고 중앙 정부로부터

사무관 한 명만을 받기로 했었지만

어제 행자부에서 2명을 발령하겠다고

밝혀옴에 따라 인선에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특히 공무원 직장협의회에서

행자부 사무관을 한 명만 받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행자부에서 발령하는

사무관 2명을 서기관으로 승진시켜

당담관급 두 자리를 맡기고 나머지 2개 자리에만 시 공무원을 승진 발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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