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위장전입 의혹(R)

최진수 기자 입력 2002-04-04 15:30:00 수정 2002-04-04 15:30:00 조회수 2

◀ANC▶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일부 지역에서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출인구를 밑돌던 전입인구가

지난 달부터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위장전입 의혹은 인구수 6천명이하 동 등

선거구 통합대상 지역에서

먼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선거구 통합 예정지로 꼽힌

목포시 산정2동과 대성동의 경우

지난 2월까지 전출인구보다 적던

전입인구가 지난 달에 갑자기 초과했습니다.



(S/U) 신안군에서도 지난 달부터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지난 해 12월이후

지난 2월까지 전입인구는

전출인구보다 60여명에서 백40여명이

적었으나 지난 달에 바뀐 것입니다.



자치단체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오는 1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벌입니다.



◀INT▶



중앙선관위도 이달부터 주소지의

선거권 부여 기준일인 다음 달 22일까지

위장전입이 늘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등록 일제조사 결과

실제 거주 사실과 다른 주민에 대해서는

25일까지 최고와 공고를 거쳐

28일까지 직권말소 등 행정조치가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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